기독교근조화환

갑작스럽게 부고 소식을 접하고 급하게 조문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여나 늦게 갈 수 있는 경우나 조문을 가지 못하는 경우에는
기독교근조화환을 먼저 보내어 고인에 대한 명복을 우선적으로 빌고는 합니다.
기독교근조화환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는 것으로 크기나 리본문구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마음만 잘 전해지면 되지만 꽃이 시들어 있거나 상태가 나쁘다면 보내는 분도 받는 분도 속상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근조화환은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상주에게 위로와 고인에게 깊은 애도와 명복을 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중하고 정성스럽게 제작을 하여 장례식장까지 배송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장례식장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과도한 음주나 도박을 해서는 안 되고
고성방가를 삼가야 합니다. 상주가 어리다고 해서 반말을 해서는 안 되고
최대한 예를 갖추어야 합니다. 그리고 상주나 상제에게 악수를 청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부조금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부조금은 홀수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3만원, 5만원, 7만원, 10만원 등으로 하는데요.
10만원의 경우 홀수는 아니지만 홀수로 치고 있습니다.